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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의 성생활...

작성자 : 이영택(이영택) 2008/01/11 23:18

저는 결혼7년차 입니다 .아이도 있어요.
연애 할 때는 성 관계가 싫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별로 하고 싶지는 않아요.
거의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지 못해 합니다.
신랑에게도 스트레스고 저에게 스트레스 입니다.
지금까지 많이 신랑의 자존심도 말로 건드리기 했습니다.그런데도
잘 안됩니다... 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으로 잘 해야 되겠다고 해도 막상 신랑이 오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신랑은 하고 싶으면 해야 된다는 식이고 자주 스킨쉽을 하려고 할때가 많습니다.
어떻때는 그냥 신랑 기분 맞춰 주려고 마지 못해 부부관계를 할 때가 많습니다.
아마 제 심적으로 문제 인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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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터전

분명한 이유

01-11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이런 문제는 게시판 상담으로는 부족합니다.
성을 기피하는 분명한 이유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전화상담이나 면담이 필요하지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화를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결혼7년차 입니다 .아이도 있어요.
연애 할 때는 성 관계가 싫지 않았는데..

- 연애할 때 싫지 않았다면 성 자체를 원랴부터 기피하는 여성분은 아니시네요.

결혼하고 나서는 별로 하고 싶지는 않아요.
거의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지 못해 합니다.

-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여성이 남성의 성적 무지로 성적 쾌감의 단계로 진입하지 못하면 계속 불감의 단계나 고통의
단계에 머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성적인 행동이 아무런 쾌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기피하게
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여성분이 성적인 쾌감이 있더라도 늘 피곤해 하거나 신경이 예민해서 성적인 관계에 몰두를
못하시거나 그러면 성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고 쾌감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님같은 경우 대체로 이 두가지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신랑에게도 스트레스고 저에게 스트레스 입니다.
지금까지 많이 신랑의 자존심도 말로 건드리기 했습니다.그런데도
잘 안됩니다... 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문제가 심각해 져서 성적인 불만이 고조되어 남편이 바람을 피우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도출 될 수 있습니다. 만족할 만한 성적 관계를 하지 못하는 것도 (님과 같은 경우에) 분명히
이혼 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마음으로 잘 해야 되겠다고 해도 막상 신랑이 오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 일단 정확한 상담을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님의 그런 행동은 남편으로 하여금 성적인 충동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남편분에게도 이로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정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되듯이
과도한 금지는 분명히 문제가 됩니다.

신랑은 하고 싶으면 해야 된다는 식이고 자주 스킨쉽을 하려고 할때가 많습니다.

- 그것은 부부관계에 크나큰 상처를 줍니다, 님의 성적인 조건은 충분한 대화와 배려 심리적 안정을
기반으로 한 성관계를 원하다는 반면 남편분은 육체적인 욕구에 더 관심이 많아서 두분의
큰 괴리로 인해서 님이 더욱 성관계를 기피하는 것 같습니다.
님도 성관계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스킨쉽을 통해서 정신적인 동시에 육체적인 쾌감을 조금씩
알아가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삽입성교보다는)

어떻때는 그냥 신랑 기분 맞춰 주려고 마지 못해 부부관계를 할 때가 많습니다.
아마 제 심적으로 문제 인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일단 남편분과는 스킨쉽을 자주해보시고
특히 남편분이 전신오일맛사지를 일주일에 한번 꼴로 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님께서도 성감을 알기 위해서는 자위를 적극적으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야한 비디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그런 노력을 자주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성감이 좋아집니다.
하여튼 노력을 해보시고 전화든 게시판이든 상담을 다시 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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