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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질문하나 있습니다.

작성자 : 김정훈(김정훈) 2007/11/25 23:35

제 나이가 22살이구요...

오늘 큰 변을 당한거 같애요

어머니가 돈을 주시려고 제지갑을 찾으셨던 모양인데

저는 그때 샤워중이엿거든요

그런데 제 어머니가 학교가방도 뒤져보신거 같애요

거기서 중요한건.... 그 학교가방안에

스타킹이 있었어요....

제가 어제 분명히 갔다 버릴려고 넣어노고 지퍼도 잠궛는데

분명히 학교가방이 열려있드라구요 ㅡㅡ;

제가 볼때는 본게 99퍼센트 확실하구요 1퍼센트의 경우는 학교가방 뒤에만 봣을때니간.... 그럴확률은 무지 적지만......

제가 게이 이런건 아닌데요

스타킹 신은 여자분들에게 관심이 많이 끌리고

자위할때도 그런쪽으로 보고 할때도 있고 한데

어머니가 아직 얘기는 안꺼내시지만

알고있는듯 합니다......

제가 먼저 걍 남자들은 그런게 잇어 라고 얘기를 꺼낼까요

아니면 얘기 안하시면 걍 모른척 하고 지낼까요?

또 얘기를 꺼내신다면

어떻게 제가 답을 해야 젤 좋을까요?

"학교 프로젝트가 있어서..."?
"내가 아는애랑 내기를 해서 져가지고........."?
"그냥 남자하고 여자하곤 틀린게 있는데 말야.........(태어나서 자위한번도 안한남잔 1퍼센트정도겠죠?)"?

저 4가지 답중에 뭐가 가장 좋을까요?
저중에 없으면 어떤답이 가장 좋을까요?

어머니 보기가 민망시럽습니다..

가능한한 답글 빨리좀 주시면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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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터전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11-25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어머님께서 님이 자위하는 거나 성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아셨군요.

그러나 너무나 예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머님의 입장에서는 님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결코 그런 행동들이 나쁜 행동은 아닙니다.

따라서 모른 척 하고 있다가 혹시라도 어머님께서 말씀을 하시면 여자들은 잘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남성들에게는 여자들이 모르는 다른 성적인 부분이 있다가 말씀을 드리시고

만일 혹시라도 그것으로 심각한 걱정을 하시거나 고민을 하신다면 제 상담글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너무 크게 부담을 갖거나 염려를 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편하게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