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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올립니다.

작성자 : 이수영(이수영) 2008/05/04 14:38

두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연애기간 합쳐서12년째입니다.
연애때는 성관계가 그리 싫지 않았는데.요즘은 남편이 만지는 것도 싫고
부부관계도 마지 못해 합니다. 서로에게 많은 스트레스입니다.
남편이 이제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각방을 쓰자고 합니다...
사실 제가 성불감증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정신적으로)
어렸을때 부모님이 성관계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잠귀가 밝다고 해야 하나 밤에 조금만 소리에도 깨곤 했습니다. 그런 부모님 모습을 봐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내가 성불감증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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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터전

근본적인 치료를 하면

05-04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두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연애기간 합쳐서12년째입니다.
연애때는 성관계가 그리 싫지 않았는데.요즘은 남편이 만지는 것도 싫고

- 처음에는 싫지 않았는데 요즘 갈수록 싫어진다는 것은 여러가지 변수나 요인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부부관계도 마지 못해 합니다. 서로에게 많은 스트레스입니다.
남편이 이제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각방을 쓰자고 합니다...
사실 제가 성불감증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정신적으로)

- 불감증은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는데 그 원인을 찾아내서 근본적인 치료를 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성관계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잠귀가 밝다고 해야 하나 밤에 조금만 소리에도 깨곤 했습니다. 그런 부모님 모습을 봐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내가 성불감증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성관계 하시는 모습을 보신 것은 상당한 정신적인 충격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여성들은 대부분 아주 정신적이고 감성적이어서 그런 육체적인 관계를 보게 되면
쉽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그것이 좋지 않은 감정으로 남아서 이어진다면 성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잠재의식 속에 늘 자리잡게 될 것이고 처음에는 그것이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될 때는 모르지만
그것이 잠재의식속에서 내부의식으로 점점 표출이 되면 성적인 자극이나 쾌감을 억제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그런 모습들이 부부간에 너무나 당연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그것을 하루빨리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님의 마음속에서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하루빨리 제거하셔야만 부부관계가 원만해 집니다.
그것을 제거하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상입니다.
명상음악을 하루 30분씩 들으면서 잠재의식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해결되면 분명 부부관계가 좋아집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