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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조루

작성자 : lindakim(린다김) 2008/03/11 14:32

안녕하세요. 저는 25세의 여성입니다.
저에게는 3년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서로 많이 사랑하는 사이이고 아직은 이런 생각이 이를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일생을 함께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모든 면에서 저와 너무 잘 맞고 서로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단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남친이 조루인것 같다는 것입니다.
관계를 가질때 10번도 피스톤을 하기 전에 사정하구요, 항상 1분내외로 모든게 끝납니다.
분명한 것은 저는 절대 성적으로 소극적이거나 한 편은 아니고 오히려 성욕이 왕성한 편인데요.
문제는 이사람을 만나다보니 점점 섹스가 그냥 재미없는 운동으로 느껴지고 남친이 계속 조르니까 그냥 한번 해준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어차피 1분만 운동하면 되니까...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최근 1년동안에는 한번도 제가 절정에 이른 적이 없습니다.
남친이 조루인것도 문제인것 같고 솔직히 말하면 남친 싸이즈가 가늘고 작아서 관계를 가질때 남친의 페니스가 제 질에 들어온 느낌도 나지 않습니다.
하여간 이러다보니 제가 수녀님이 되는 기분이라 화가 납니다.
남친은 조루임에도 불구하고 성욕이 아주 왕성하여 항상 저만보면 하고싶다고 득달같이 난리인데 이럴때마다 저는 그냥 관계에 관심없는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맘속으로는 조루가 정말 양심도 없다고 생각이 되어 화가 치밀어요.
최근에는 정말 이렇게는 못지내겠다 싶어서 헤어질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섹스때문에 헤어지기에는 그동안의 좋았던 시간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고쳐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려고 하고 있는데 조루문제는 어떻게 고쳐본다고 하더라도
남친의 싸이즈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이러다보니 길에 지나가는 몸매좋은 남자들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 원나잇스탠드를 통해서 제 성욕을 채워볼까 생각도 듭니다. 왜 제가 젊은 나이에 남친의 조루를 걱정해야되는건지 짜증도 나구요.
하여간 남친에게 '너 조루같아'라고 말할수도 없고...어떻게해야될까요? 맘같아서는 '너 조루이고 너무 작아서너랑 하기 싫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다가는 평생 남는 상처를 줄까봐 말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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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터전

가장 심각한 경우 중의 하나

03-11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세의 여성입니다.
저에게는 3년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서로 많이 사랑하는 사이이고 아직은 이런 생각이 이를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일생을 함께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 그렇군요, 정신적으로는 이상적인 사람인데 성적으로는 문제가 심각한 경우네요.
사실 아무리 정신적으로 맞는다고 해도 성적으로 발달한 여성분에게 이런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여성에게 정신적인 것은 처음 성을 경험할 때부터
오르가즘을 느끼는 시기까지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면 정신적인 것만으로는
힘들고 거기에 육체적인 행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처럼 심각한
성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모든 면에서 저와 너무 잘 맞고 서로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단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남친이 조루인것 같다는 것입니다. 관계를 가질때 10번도 피스톤을 하기 전에 사정하구요, 항상 1분내외로 모든게 끝납니다.

- 조루인것 같습니다가 아니라 완전한 조루네요. 그것도 심각한 조루입니다.
그런 조루는 많은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극복하기 힘들구요, 그것을 가만히 놔두면
평생 조루가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조루의 치료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그것은 행복한 부부 성생활에 아주 자세히나와 있으므로
참고해서 보시고 잘 모르는 것이 있거나 묻고 싶은 게 있다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분명한 것은 저는 절대 성적으로 소극적이거나 한 편은 아니고 오히려 성욕이 왕성한 편인데요.
문제는 이사람을 만나다보니 점점 섹스가 그냥 재미없는 운동으로 느껴지고 남친이 계속 조르니까 그냥 한번 해준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어차피 1분만 운동하면 되니까...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최근 1년동안에는 한번도 제가 절정에 이른 적이 없습니다.

- 그것은 너무 일방적인 관계가 됩니다. 남성은 좋지만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그래서 불감증으로 굳어지는
구도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님은 원나잇 스탠드를 원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연히 남친하고의
관계는 멀어집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솔직하게 두분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셔야 합니다. 너가 너무 일찍 사정하는 것으로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허무감만 느끼니 일단은 조루를 먼저 극복하도록 노력해 보자 이런 식으로로요.
만약 그것을 그냥 웃고 넘어가려하거나 노력을 보이지 않으면 님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이별을
고해야 합니다. 그런 불성실함으로는 두분이 결코 행복해 질 수 없으니까요.

남친이 조루인것도 문제인것 같고 솔직히 말하면 남친 싸이즈가 가늘고 작아서 관계를 가질때 남친의 페니스가 제 질에 들어온 느낌도 나지 않습니다.

- 그것도 사실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허나 그것은 제가 남친이 조루의 문제를 해결하면 그때 메일을 주세요.
그러면 제가 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다 방법이 있으니까요.

하여간 이러다보니 제가 수녀님이 되는 기분이라 화가 납니다.
남친은 조루임에도 불구하고 성욕이 아주 왕성하여 항상 저만보면 하고싶다고 득달같이 난리인데 이럴때마다 저는 그냥 관계에 관심없는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맘속으로는 조루가 정말 양심도 없다고 생각이 되어 화가 치밀어요.

- 당연하지요. 성욕이 왕성한 여성은 돈이 없어도 명예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성욕히 적당히 만족이
되지 않으면 미칠 것은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니 그런 것도 너무 당연합니다.

최근에는 정말 이렇게는 못지내겠다 싶어서 헤어질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섹스때문에 헤어지기에는 그동안의 좋았던 시간이 너무 아쉽습니다.

- 헤어지게 될때는 그동안 좋은 시간은 그냥 단순한 추억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현상이 계속 되면
좋았던 추억이 오히려 점점 퇴색되어 가게 되구요.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조루를 극복해보세요. 그리고 남친이 조루를 극복하기 전에는 님 역시도 절대로 성관계를
허락하지 말구요. 그래야만 열심히 노력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떻게든 고쳐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려고 하고 있는데 조루문제는 어떻게 고쳐본다고 하더라도
남친의 싸이즈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 그것은 너무 염려하지 말고 조루의 극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보세요.

이러다보니 길에 지나가는 몸매좋은 남자들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 원나잇스탠드를 통해서 제 성욕을 채워볼까 생각도 듭니다. 왜 제가 젊은 나이에 남친의 조루를 걱정해야되는건지 짜증도 나구요.

- 그것도 너무나 당연한 생각입니다. 얼마나 허무하고 고통스러우면 그렇게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그것은 전적으로 남친의 잘못이 크구요, 아직 말을 꺼내지 못한 님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구요.

하여간 남친에게 '너 조루같아'라고 말할수도 없고...어떻게해야될까요? 맘같아서는 '너 조루이고 너무 작아서너랑 하기 싫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다가는 평생 남는 상처를 줄까봐 말도 못하겠습니다.

- 그렇게 말하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그냥 이렇게 말하세요. 너무 빨리 끝나니까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긴다.
너가 하고 싶으면 적어도 20-30분 이상 버틸수 있는 능력이 생겼을 때 하자.
이렇게요. 상처주는 말은 절대로 피하고 해야할 말은 반드시 해야 관계가 좋아지겠죠?
그리고 말 한마디에 항상 신중함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구요.
님의 심정을 잘 알았으니 궁금한 점이 있거나 상담할 것이 있다면 언제든 메일이나 전화를 주세요.
메일주소나 전화는 위에 보시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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