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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296

날짜

2004년 12월 08일 05시 46분

이름

마쭈바리(hsh21c)

조회수

1,330

제목

잠버릇

저는 39세된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3년 전 부터 이상한 잠버릇 때문에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잠을 자다가 3-4차례씩 아내 가슴에 손을 넣거나 밑에 손을 넢어서 아내의
장을 깨우곤 합니다.
처음 몇번은 자기를 사랑하니까 그러는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자다가 일어나 짜증을 낸적이 되풀이 되면서 저자신도 상당히
미안해지구요.
그렇다고 부부간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구요 모든 일은 서로 대화로 풀고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구요 저나름대로는 상당히 민주적이고 개방적이라고 생각하면서 아내에게 될수있는한
맞추면서 사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참고로 잠자리는 정해놓은건 아니고 일주일에 2-3회 정도 아니면 일주일을 넘길 때도 있구요
만족도는 서로가 만족하는 편입니다. 술은 입에 않된지가 2개월 정도 되네요
담배는 하루 1갑 정도 피고요
2-3일 이나 3-4일 에 한번씩 잠버릇이 나오니까
이거혹시 내가 편태는 아닌지?
아니면 정신병은 안닌지요?
저나름되로는 큰 걱정이랍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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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갖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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