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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400

날짜

2005년 02월 19일 02시 38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192

제목

사랑을 애결해서는 안됩니다

님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짧고 간단하게 말하면..
전 남자치구가 있습니다..
그 남자친구랑 정말 많이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전 항상 절 젤 많이 생각하라고 합니다..
부모님 보다도...형제 보다도..친구보다도...
제가 젤 먼저.이길 바라며...그걸 원합니다..

- 님아, 님은 진정한 사랑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단순한 사랑, 집착하는 사랑, 부질없는 사랑을
하고자 합니다. 그런 것들은 무의미합니다. 사랑은 상대에게 강요를 해서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님이 너무나도 훌륭하여 상대 남성이 그런 님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해서 사랑이 얻어지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님은 훌륭한 모습은 커녕 아주 낮은 차원(자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라는) 언행을 보여줌으로서
남친이 님을 사랑하는 마음 조차 거부하게 만드는 쪽으로 인도한 것입니다.
위의 게시판에 보시면 남성과 여성이 말하는 사랑의 차이가 있으니 그것을 참고해서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힘든가 봅니다..
헤어지자고 하네여...
제 욕심에 ... 그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

- 당연합니다. 그런 경우에 헤어지지 말자고 하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부디 앞으로는 상대를 먼저 배려하면서 이끌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여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작은 마음, 낮은 마음으로는 진정한 사랑의 길을 갈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안 그러겠따고 잡았습니다...
그랬떠니...자긴...그래도 부모님 형제..친구들이 먼저라고...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져...
난 그 사람이 젤 먼전데.....
사랑을 더 많이 바라면 안되는건가여??
제가 포기 해야하는건가여???

- 지금 현재 님에게 남친은 전부이자 최우선이겠지만 아직 남친은 님에게서 충분한 사랑을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남자들은 여성들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절대로 우러나오지 않습니다.
여성의 지혜롭게 현명하고 아름다운 언행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여친에게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없다면 남친은 평생 진정한 사랑이 뭔지 모르고 살게 됩니다.
사랑을 가르쳐주어야 할 님이 남친에게 사랑의 눈을 멀게 하면 좋습니까?
그러니 이번 기회 제 사이트의 글들을 완전히 섭렵을 해서 진정한 사랑의 길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위 게시판 성심리와 행복한 부부 성생활의 글만 잘 읽고 행동한다면
반드시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행복한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님이 포기하지 않아도 남친은 님이 없으면 삶의 희망이 없는 존재가 되어갈 것입니다.
말과 강요로 사랑을 애걸하지 마시고 지혜와 인내와 순수와 배려로 남친을 최상의 남자로 만드세요.
그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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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좀....꼭이여..

고민이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