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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487

날짜

2005년 05월 02일 21시 49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168

제목

두분의 노력이 끊임 없이 필요합니다

님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의뢰하시길 잘 하셨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2년 사귄후 결혼한지 5개월된 신혼의 여성입니다..
저희남편은 올해 29세이며 저희는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남편은 일주일에 1번정도의 관계로 그치는데.
이것이 정상인지요..너무 궁굼합니다..

- 일주일에 한번 관계를 갖는 것은 그다지 비정상적인 것도 나쁜 일도 아닙니다.
다만 그 횟수가 점점 줄어 나중에 한달에 한번 하게 되거나 않게 되는데 그런 것은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남들은 눈만 마주치면 관계를 갖는것이 신혼이라고..들 하는데..

- 그것은 연예가 아닌 중매로 만나 첫경험을 하게 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님처럼 연예결혼시에는 그다지 강력한 성적 충동이 일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남편은 거의 애무없이 바로 관계에 들어갑니다.

- 그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성관계를 차라리 않하더라도 스킨쉽을 충분히 하십시요.
그게 당장에는 남편에게 무리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발기의 상태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때는 부부 올바른 성관계에 큰 이득을 줍니다. 아내에게는 안정감과 정신적인 감흥을 주고
남편에게는 친밀감을 주기 때문에 서둘러서 성관계를 갖는 것은 님이 남편에게 잘 말씀을 해서
충분히 스킨쉽이나 애무가 없으면 마음도 불편하고 성기도 많이 아프다고 잘 말씀을 하세요.

체력적으로도 금방 지치는듯 보이기도 하구요.
더구나 스스로 자제를 못해 10분전에 항상 끝내버리곤 합니다.

- 그것은 조루이고 그것을 그냥 놔두면 발기부전이나 섹스리스 증후군으로 발전합니다.
그러므로 남편분과 잘 상의를 하세요. 조루를 극복하는 방법은 행복한 부부 성생활에 있으니 찾아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지치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정관장 같은
홍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하시고 집에서 만든 과일주스나 야채주스를 잘 챙겨주세요.

결혼전 저희남편과 저는 연애시절에도 남편이 외국근무를 했기 때문에
1년에 2.~3번 정도밖에 데이트를 못했었지만 만날때마다
관계를 가졌고 그때는 너무나 만족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남성들은 그런 경우 불같은 열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열정은 늘 가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의 지혜가 필요한데 그런 지혜는 성지식을 잘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하지만 불과 1~2년 전과 지금의 관계는 하늘과 땅 차이 격입니다.
결혼한지 1달만에 그런 열정이 바로 식어버릴수 있는것인지요.

- 예,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바람기가 다분했다면 그것은 더욱 그럴 수 있구요.
열정이 식지 않으려면 알아야할 조건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남편의 건강도 그렇고 남편의 성적 충동들을 위한 배려들도 그렇고.
그런 저런 지식과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서 행복한 부부 성생활을 위한 그들도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거기서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이유는 그 내용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고로 저희 남편은 결혼전 대단한 바람둥이였었습니다.
1년6개월 정도의 여자와의 동거의 경험도 있구요.
그런데 대상은 주로 업소(술집) 여성들이었습니다.

- 남편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내 몰래 가끔씩 바람을 핍니다.
그것은 어떤 애정이나 사랑때문이 아니고 순수하게 성적 충동을 느끼고 해소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러는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님께서 그 점을 충분히 아셔야 합니다.

이럴경우 남자는 결혼후 성적능력이 바로 저하되거나.
많은 경험으로 인해서 성적자극조차 둔감해 지는것인지요...

- 그것은 그렇지 않구요. 많은 경험을 할 수록 성적인 자극이 좋아지는데 다만 체력이 약해지고
몸이 많이 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정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성관계후에 일어나는 체력저하나
몸이 상하는 것을 미연에 막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남편에게 지나친 사정에 몸에 무리가 된다는 점을 잘 상기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경우 고단백 음식을 통해서 충분히 기를 보충해야 하므로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잘 요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건강해지면 기가 충만해지고 기가 충만해지면 성적인 충동도 좋아집니다.

남자들의 관계의 횟수와 사랑하는 감정과는 비례하는것인지요...
갈수록 횟수가 뜸해지는데..
이런경우 아내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아닐른지요..

- 여성들은 남편과의 성적인 관계와 친밀도가 강할 수록 더욱 강한 쾌감을 가지지만 남성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남성들은 성관꼐를 가지면 가질수록 성적인 충동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줄어들고 성적인 쾌감도 줄어듭니다.
관계의 횟수가 줄어든다고 사랑하는 감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지금 그런 상태를 가만히 놔두는 것은 점점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심리와 행복한 부부 성생활에 나와 있는 글들을 충분히 숙지를 하시고 그것을 하나하나
적용시키면서 잘 이해가 안되는 점은 언제든지 게시판으로 통해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회에 문제를 잘 극복하시면 평생 남부러운 행복한 부부 생활을 영위하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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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상인지요..너무 궁굼합니다..

ㅎ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