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481 |
날짜 |
2005년 04월 29일 21시 02분 |
| 이름 |
참사랑의 터전(sysop) |
조회수 |
1,215 |
| 제목 |
그러네요 |
하늘빛님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전 그간 잘지내고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서요,,
감사할따름입니다....
- 다행입니다.
휴,,,,,,금새 마음이 연약해지는 제가 더 강해졌음좋겠습니다....
때로 그친구가 생각날때마다 힘들어하고 화도올라오고
하는 마음이 들때면,,,,
- 그러네요. 하지만 누구나다 님과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빨리 그런 기억은 잊으세요.
무엇보다 저의 신앙적인 마음에 영향을 주는게 정말 싫구요,,,,
그 친구의 정말 예의없고 자기멋대로인 모든것도 정말 싫으네요,,,,,,
이젠 그친구가 그런사람이던 말던 아무 생각하지 않지만.........
마음속에 한번씩 생각이 날때마다 그친구땜에 내가 왜 힘든마음을
느껴야하는지 너무 싫고 짜증이납니다......내가 그친구에겐 이렇게 대하지않았었는데
오히려 저를 무섭고 나쁜 사람으로 몰아버린 그 친구가 너무 실망두 되구요,,,
- 저는 님이 그분을 완전히 잊고 더 이상 그분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게 낫다고 봅니다.
님의 마음과 영혼만 계속 다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메일을 한통 보냈습니다...
메일을 쓸계획은 없었는데......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만날 계획이 전혀 없는 그친구에게....
전에 있었던 일에대해....그리고 제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사실대로 그리고 예의를 갖춰 되도록 감정에 치우치지않으려고한 메일을 써서 보냈습니다...
그친구는 역시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 아직도 님이 미련이 많이 있네요. 그런 상황에서 메일을 쓰다니요.
그럴거라고 생각했고,,어쩌면 그게 더 좋은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친구의 답장을 받았을때 혹시 제가 화가날수가있을지모르니까요,,,
다분히 그럴수있는 친구란 생각이 살며시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그친구는 제게 빌려간 돈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가없습니다,,,
그친구의 자존심상 미안하단 말도,,,,,어떻게 돌려주겠다는 말도 하기 어려울겁니다......
돌려줄수있을만한 상황인데도 미루고있을지도 모른다는그런생각....,,,
그친구에겐 불신이 먼저가는게 사실입니다...
- 많은 돈을 빌려주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비싼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러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슴 아프고 기분 나쁜 경험도 시간이 흐르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저도 사랑하는 여인에게 이용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에게서 얻은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친구에게 연락하는건 싫고 원하지도 않습니다...
그친구와 얘길한다는 자체가 먼저 선뜻 생각만해도
제겐 스트레스이고 그친구는 제게 화가날얘기를 할것같다는
느낌이 너무나 강하게 들기때문입니다......그래서 풀리지 않았지만 대화를 하고싶단 마음도
솔직히 흐려졌습니다....
그친구는 저의 메일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읽고나서 다시 피해의식에 사로잡힐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메일을 보내고나서 좀더 홀가분한 마음이 든것은 사실입니다...
그친구는 그냥 한번 쓰윽 보고말았을지모르죠,,,,,고민하며 이말저말 한마디에도 신경써
담았던 제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기엔...슬쩍 한번 보고말았을지모르죠,,,
- 님은 님을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해주는 남성을 반드시 만나세요.
그러면 님은 님이 꿈꾸는 그런 사랑을 향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성지식과 성심리를 모르면 지금처럼 계속 당할 수 있으니 반드시 숙지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트에 있는 글들만 다 숙지하고 계시면 어떠한 경우의 수도 다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것으로 행복한 사랑을 위한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전,,,,,,,,,,,,,메일에도 썼지만...그친구를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으려고 하고
좋은점들을 먼저 생각하려고 지금도 그러는데.......
내가 지금까지도 그친구를 배려하며 그럴필요가 있는 사람인지 어쩔땐 화도나고,,,,,,
그렇게 밖에 생각을 안한 사람에게 저의 진심을 다하면서 그토록 힘들어했던게........
씁쓸합니다....
그래도 지는게 이기는거라는,,,지금 이말이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내 맘대로 다 쏟아버리는게 이기는건 아닐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시간이 약입니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세요.
님이 다시 그분을 만나서 관계를 가지면 반드시 더욱 더 심각해 집니다.
그러므로 과감한 정리를 하세요.
아직도 제가 그친구를 못잊어서가 아닌데....사람맘이라는게 쉽게 깨끗이 정리되는건
맘처럼 얼른 되지는 않네요,,,,,아직 얽힌 문제가 남아있어서인지,,,,,,
그친구에게 메일로,,,,,,혹시 이렇게하는게 너의 방법이냐고/?
그렇다면 참으로 위험한 사람이라고,,,,,,,말하려고했습니다..
허나 전 그 말을 쓰지않았습니다.........
그건 제가 그친구를 통째로 평가해버리는 말같아서였습니다....
- 잘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님도 그분과 똑같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그 사람이 미안한 존재로 남아주세요.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 그친구에게 섭섭하거나 답답한 마음은 있지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선 그렇게 인도하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친구를 생각할때......화가나고 너무 어이없고,,,,,한번씩 치밀어오르는 마음도 생기지만...
전 그렇게 해서는 안되기에......생각나지 아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저를 그저 착하다고 그래서 쉽게보고 생각하고 있을지........
제가 그런사람으로 생각되어지는것도 정말 싫은데!
제가 너무 깊게 생각이 많은거인지도 모르겠네요,,,,,,,,,,,,,,,,,,,,흠냥......
- 그렇네요. 하루 빨리 다른 사람을 만나셔야 겠습니다.
제가 어떠한 맘을 가지는것이 좋을까요..?
그친구를 못잊어서가 아닌데도,,,,,,,이건 상식적으로도 객관적으로도 아니야!!!!라는 마음이 들땐
화가나네요.,,,,,,
일부러 잊기위해 나쁜쪽으로만 그친구를 생각하는것도 제게 그리 도움이 되지못하고
그것은 더 힘이들뿐인방법같습니다....
- 새로운 좋은 남성들을 만나다보면 님이 얼마나 어리석었던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게 잘못을 한 그친구의 사실들을 간과해버리며,,,,,,,마냥 다 좋게생각할수만은 없고,,,,,,
그친구에게 여전히 전 굳이 먼저 연락을 하지 않는것이 좋겠지요/?
전 만남과 결혼,그리고 가정을 이루는것에 꿈이 크고 욕심도 많이있습니다......
이친구 이전에도 마니 좋아했지만 결국엔 그리 좋지않게 정리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 님은 좋은 분입니다. 하지만 남성과의 관계에서는 불운한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보다 신중하게 남녀관계를 만드세요.
내가 원하고 생각해왔던건 이런만남이 아닌데......지나고보면 내가해왔던만남들이 떠오를때면 얼른 생각을 하지않으려고 금새 마음을 추스리고 돌이켜야 하는 일들이 내겐 많은건지......선뜻 누굴 좋아하고 마음을 연다는것에도 약간 회의가 들기도 하고,,,,,꼭 진지하게 만날필요만은 없는걸까...생각도 들기두하구요,,,,
그렇다고 가볍게 할 저도 아니지만.......이런저런 마음이 드네요,,,,,
정리해나가는 마음중에 참사랑님께 지혜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하나님은 사람이 사람을 편견없이 사랑하기를 바라시지 않을까요?
남성들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그 중에서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남성으로 생각을 하세요. 그렇게 된다면 지금처럼 남성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님이 좋으면 먼저 다가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런 경우는 남녀관계로 다가가지 마시고 지인관계로 다가가세요.
그러다보면 남성이 님을 사랑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자연스러운 남녀관계가 됩니다
언제 전화한번 주세요.
평일날 10시에서 3시 사이에는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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