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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533

날짜

2005년 06월 04일 19시 03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2,027

제목

잘 타이르시면 됩니다.

님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음... 우선 제 얘기는 아니고요...
제 외삼촌이 두번 결혼했거든요.
처음에 아들으 낳았고, 헤어진후로 아들은 외숙모께서 키우기로 했어요.
그리고 삼촌은 재혼을 해서 딸을 낳아 지금 기르고 있구요. 가끔 원주사는 아들(중2)이 놀러오는데 새외숙모는 방갑게 맞아주시죠. 결국에 전외숙마가 힘들다고해서 아들도 새외숙모께서 키우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들이 지금에 새외숙모 딸(6살)에게 아무도 안계시는 틈을 이용해서 나쁜짓을 한거예요. 자기 거기를 입으로 빨게 했다고 하네요.

- 그런 경우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중학생의 경우라면.
지금은 지나가는 여성은 다 여자로 보일 정도로 강한 충동을 느끼는 때라서 그렇습니다.
그런 충동을 당연하게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강한 충동을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안되겠지요?
그럴 때는 자위를 통해서 일부 해소하고 운동을 통해서 일부를 해소하고 독서를 통해서 일부 해소하고
또한 자신의 취미나 특기활동으로 또한 일부 해소를 하여야 합니다.
그런 것을 친인척에서 해소하면 안된다는 것을 잘 가르치시면 됩니다.
그렇게 잘 타이르면 대개는 잘 알아 듣습니다.

엄마한테는 말하지말라고 동생에게 말해 놓고. 근데 나중에 할머니가 목욕을 시키면서 딸이 말을 해서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한동안 새외숙마가 기가차서 말은 안하고 다시 전외숙모에게로 돌려보내고 있는 상태고, 지금은 마음이 좀 누그라져서 다시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걱정이래요. 평생 안볼사이도 아니고 외삼촌의 친자식인데 그러긴 힘들죠. 이번주말에 불렀는데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좋은 상담부탁드립니다. (이해가 되셨을지..)

- 그렇지 않고 그것을 터부시하거나 죄악시 하거나 나쁜 놈으로 몰아세우면 절대로 안됩니다.
자신의 성의지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만 갖추도록 도와주시면 되므로 그렇게 잘 말씀을 하시고
다만 기본적인 성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니 위 성심리 란을 좀 공부하신 뒤에 잘 설득해보시기 바랍니다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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