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성심리 1

성심리 2

성 지식

행복한 부부성생활

성인카운셀링

좋은만남

성폭력

건강상식


	cham119.com 참사랑 119


2024.05.19 (Sunday)

아이디 :
비밀번호 :


today	162
total	20438519


	자유게시판

번호

548

날짜

2005년 06월 25일 01시 04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659

제목

남친을 믿으세요

님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저는 남친하고 사귄지 5년정도 됬는데요
저희는 사기다 헤어지고를 3번정도 반복했어요
처음에는 우리집에서 반대해서 헤어졌다가 다시 사기고
다음번에는 남친이 바람피워서 헤어졌었구요
문제는 제가 의심이 자꾸 드는거에요
둘다 원래 바람끼가 좀 있는 편인데여 저보다 오빠가 더 심한편이구요

- 원래 바람기라고 하는 것은 남자가 다분히 많고 여성은 남성에 비한다면 매우 약한 게 사실입니다.

주위에 여자가 자꾸 꼬여드는 편인데 주위에 항상 여자가 있어여
자기는 아니라는데 일할때도 여자를 자주 만나야 되고(일성격상)
게임상 아는 사람들두 여자가 훨씬만쿠요
근데 제가 잔소리도 많이 하고 집착도 심한편이거든요
담배 마니 피지 말고 게임두 적당히 하고 친구들만 만나지말고
나랑도 만나고 전화나 문자두 자주좀 해라..그런거요
근데 제가 좀 심하게 마니 했거든요 정도가 좀 심하게..

- 그런 여성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남자들은 없습니다.
그런 것은 아무 좋지 않은 것들이니 절대로 그러지 않도록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전에 바람피기 전에 만날때는 둘다 졸업하고 일한지 얼마안되서
돈이 마니 없었어요 그래서 오빠가 쓰는것보다 제가쓰는경우가
많았거든요 전 그게 항상 불만이었어요

- 그것도 대단히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돈이 없어서 못쓰는 것까지 불만이라면 너무나 이기적인 것
아닙니까? 돈을 많이 버는데 님에게 돈 쓰라고 하면 모순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래서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많이 쓸 것 아닙니까?
이기적인 마음은 상대를 다치게 하고 결국 자신을 피멍들게 합니다. 그러니 좀더 큰 마음으로 대하세요.

결혼하고 싶은 맘이 있을정도로 조아했기땜에 결혼하려면 아무래도
경제적인 능력이 되야되니깐요.. 돈땜에 잔소리를 더 많이 했죠
능력을 키우라고...그렇게 잔소리 심하게 하고 짜증 마니 낼때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도망가겠다고 그만좀 하라고..
진짜 도망가더라구요...

- 그런 상황에서 도망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바보지 않겠어요?
사람들에게는 다 인지상정이라고 하는 게 있는 것입니다.

우연하게 다른 여자를 알게됬는데 앤이 있단 말도 안하고
저한테는 시간좀 갖자고 딴 핑계나 대면서 그여자를 만났던거에요 1달후엔
저한테 헤어지자고 말했구요 전 나중에 여자가 생긴걸 알았죠
그래도 전 못헤어진다고 안된다고 매달렸어요 기다린다구...
원래 첨에 사길때는 오빠가 절 따라다니다 사겼는데 나중에는 제가 더 마니
조아하게 됬거든요 그래서인지 집착두 마니생겼구요

- 원래 다 그런 것입니다. 님은 지금 사랑이 아닌 집착이라는 감정으로 남친을 대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기 위해서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런 마음을 갖지 않으려면 사랑을 할려고 처음부터 마음을 먹지 않아야 하구요.

헤어진지 2년이 넘었지만 다른 사람을 못만나겟더라구요 잊혀지지도 안코
그러다가 올해 5월에 다시 연락이 왔어여
다시 만나자고 그동안 그여자랑두 계속 사겼던거였고 근데 확실하게 헤어진게 아니
더라구요 그냥 연락 안하면서 지내고 흐지부지 헤어진거드라구요
그래서 연락처 다 없애고 착신금지도 해노으라고 나중에라두 연락오면
헤어진거라고 확실하게 말하라고 했구요
만약에 다시 바람 피거나 내가 잔소리 심하게 해서 부담느끼고 구속하면
어쩔거냐니깐 절대 바람 안피고 나한테 잘하고 내가 자기한테도 전처럼
안하고 편하게 잘 해줄거란 확신이 있다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만나는데요 문제는 제가 자꾸 의심이 가는거에요

- 그런 의심은 남자가 바람을 더 피게 하는 큰 요인이 될 수 있고 님하고 남친하고 헤어지게 만드는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도 의처증이나 의부증으로 이혼을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심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에게 치명적인 것입니다.

사업을 해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연락이 없을때도 있지만 한가할때는
하루에 2-3번정도 저나오고 바쁠때는 3일안에 한번씩은 전화오거든여
근데 이사람이 기분변화가 좀 심한편이라 보통때는 뚝뚝해서 1분안에 통화
끊는데 기분이 좋으면 하루에두 5-6번씩 막 전화하면서 애교부리고
그러거든요

- 님만 먼저 남친에게 전화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남친이 항상 먼저 전화할 때까지 그냥 기다리세요.
그러면 더욱 전화를 자주 할테니까요.

근데 저랑 만날때는 전화도 꺼놓고 잘 안받는거에요 전에는 받았는데
여자였거든요 '어디야?'하고 여자가 물어보니깐 이따 걸께하고 하고
그냥 끊더라구여 누구냐니깐 일때문에 아는 사람이라면서 설명은 하는데
내가 왜 안받냐고 하니깐 너랑 있는데 어떻게 받냐면서 나중에 걸꺼라고
하는거에요 밤 10시가 넘었는데 일땜에라도 늦은시간에 왜 저나를 하냐구요
글고 왜 맨날 전화꺼놓냐니깐 전화가 너무 마니 오니깐 너랑 있을때 방해도
되고 (절 만나러 오는 10분사이에도 5통넘게 올때도 있거든요)

- 아직 남친이 해결하지 못한 여자문제가 있나봅니다.
그런 경우에 다치는 것보다는 믿어주면서 스스로 정리를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게 현명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충분히 기다려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남친이 그러한 행동을 계속한다면 그때는
미련을 버리고 님도 다른 남성을 새롭게 사귀세요.
님만 충성 맹세하고 남성을 넋 놓고 기다릴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러니 그때까지는 남친을 믿고 아무 말 하지말고 기다리세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다 받으라고...그러니깐 그럼 자기 만나서
일만 한다고 모라하지 말라고 하대요.
근데 전 그게 핑계처럼 들려요 저나꺼놓는것두 이상하고 여자가 밤늦게
(10시면 마니 늦은게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나해서 어디냐고 묻는것도 이상하고
오빠가 날 얼마나 조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마니 사랑하거든요
또다시 버림받거나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 헤어지지 않고 행복한 사랑을 하실려면 그만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만 사실 님은
많은 면에서 거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님을 나무라기 위해서 하는 말은 절대로 아니구요.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렇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지는 위의 성심리, 성지식, 행복한 부부 성생활의 글을 읽어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미리 준비를 하세요. 가능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바라는데로 전화도 자주 안하고 귀찮게 하거나 잔소리
하고 짜증내고 간섭같은거 전혀 안하거든요 (물론 하고 싶지만 자제 하는거죠)

- 잘 하셨어요. 그렇게 남친을 편하게 대해주면 님을 보배라고 생각을 하고 고마워합니다.
그런 것에서 사랑이 심화되지요.

근데 만나면 아무래두 불안하니깐 짜증내고 툴툴대고 그래요 오빠는
다 받아주고요 오빠가 내가 만나서 짜증내고 그래서 속으로
또 부담스럽거나 헤어지고 싶단 생각이 들면 어쩌나 불안해요
제가 너무 의심이 많은건가요?

- 보통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 님의 경우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 불행하게 사는 것이구요.
님은 남달리 행복하게 사시려면 남성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를 하고 남친편에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시면 문제가 많이 해결될 것입니다.

너무 잘해줘서 간섭도 안하고 해서
마음 놓고 바람피거나 내가 또 못된짓하고 와도 얘는 날 받아주겟지
하고 맘놓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요

-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을 믿어줄 수록 그 사람이 더욱 믿음에 걸맞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남성이 그렇습니다. 믿지 않는다고 바람피울 것을 더 피우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믿어주면 바람피울 것도 자제를 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구요.

제가 너무 다 맞춰주는게 아닐까요?사실 한번 바람 피면 또 할수도
있자나요 그렇다고 일때문에 여자만나거나 전화하는걸 일일이
확인할수도 없고 불안해요.. 또 상처입기 정말 실커든요 또 그러면
정말 그사람 가만 안둘거에요..

- 님은 남성의 바람과 여성의 바람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고 남성의 성적 본성과
여성의 성적 본성 역시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행이 늘 함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런 중요한 것들을 성심리에서 찾아서 확실히 공부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런 마음때문에 오빠가 절 정말다시 원하고 필요로해서 돌아왔다는
말이 의심이 가요 정말 내가 조아서 다시 온걸까?정말 날
조아는 할까?

- 그런 경우는 님에게 관심이 있고 님을 진실한 사람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되돌아 온 것입니다.
애정을 느끼고 있는 거죠. 하지만 지금처럼 막 대하면 반드시 헤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말 잘듣고 만나자면 만나고 자기
말대로 다 하는 사람이 필요해서 심심할때 만날사람이
필요해서 돌아온게 아닐까하고...
제가 어떻하면 조을까요? 이사람 돌아온지 1달밖에 안됬는데
또 바람피는건가요? 제가 질투가 너무 많아서 그런건가여?

- 이 부분에 대한 대답은 어느 정도 위에서 다 한 것 같습니다.
아는 게 힘입니다. 모르고 당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남친위에서 남친을 대하세요.
그러면 남친이 누구보다도 님을 신뢰하고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름 : 비밀번호 :

제가 이상한건가요?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