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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번호 590 날짜 2005년 08월 18일 20시 34분
이름 김희영 조회수 2,172
제목 누구 아이인지 모르겠어요.

48세 전업주부 입니다

남편은 원양어선을 타는 사람인데 보통 여섯달마다 한번씩 들어옵니다

남편이 다녀간지 여섯달이 다되가요

그런데 이상한것은 제가 임신을 했다는거얘요

요근래 하도 몸이 이상해서 혹시나 싶어 산부인과에 가봤는데 임신 3개월째라는거얘요

저는 정말 결백하거던요

맹새코 남편한테 부끄러운 짓을 한적이 없어요

이나이에 다늙어서 임신한것도 남사스러운 일인데 누구 씬지도 모르는 애가 들어섰는데
정말 누구한테 얘기할수도 없구요

모래 남편이 집으로 돌아온다는데 어떡하죠

보나마나 남편이 눈치를 챌텐데

정말 난감해요 남편한테 맞아 죽을거 같애요

맞는게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큰일을 어쩌죠

의견 지나가다 08-18 저기요. 정말 바람 안피우셨나요? 삭제
의견 술땜에? 08-18 혹시 술을 많이 마신기억은 없으신지요.....님은 모르겠지만 님이 술취해 쓰러졌을때 이름모를 남자가..
저질렀을수도 있습니다...기억을 되뇌어 잘 생각해 보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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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수정 답변 목록보기
 
  못볼걸 봤어요.
  밑에 분 너무 안타깝네요. 어쩌다가..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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