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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625

날짜

2005년 09월 06일 19시 04분

이름

휴~

조회수

1,376

제목

오랄

안녕하세요..
남자칭구와 문제좀 털어놓고 싶어서요..

남자칭구와 사귄지는 한 100일정도됐어요
근데 그중 2달정도를 떨어져 지내서...
관계는 그케 많이 가진건 아니구요

그러다 2달만에 다시 만나서 관계를 가졌는데
전에 제 칭구 얘기 듣구
남자는 오랄을 섹스보다 조아한다구해서..
그냥 섹스 후에 기분 조으라고 해줬거든요
그랬더니 정말 조아하더라구요
실제로 남친도 섹스보다 오랄이 더 조타고 하구요..

근데 그 담날은 아예 관계 하기전에 얘기하더라구요
오랄하고싶다고..
그래서 해줬는데
사정하더니 그냥 자버리는거에요..

제가 그케 관계갖는거 조아하는편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잤는데..
근데 그날 같은 경우는 좀 허무하더라구요 ,,

오랄은 또 제가 힘들고 해서 별로 해주고싶은맘은 없는데
남친은 제가 힘들다는거 알면서도 너무 바라고..
그래서 해주고 하는데..

남친이 또 관계를 가지면 일찍 사정을 하는편이에요
그래서 흥미가 없어져서 그런가..
조루인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자위하라고 강요할수도 없는일이고..

너무 고민이에요
괜히 오랄 해줬다는 생각도 들고
관계에 대한 흥미를 아예 잃어버리면 어쩌나 고민이에요

답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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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정복욕과 소유욕

힘들어하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