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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번호

608

날짜

2005년 09월 01일 20시 47분

이름

참사랑의 터전(sysop)

조회수

1,292

제목

낙태는 아이를 지우는 게 아니라 살해하는 것

님
참사랑의 터전입니다.

님의 사연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전에 나온 영화 주노 제니의 아이지키기 영화 아세요?
중학생들도 자신들의 아기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을 하잖아요?
더우기 님들은 대학생이고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성인이므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지키도록 하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아이를 수술하는 것은 잠자고 있는 아이에게 칼을 들이데서 난사시키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물론 시기에 따라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정도도 다르지만 여하튼 낙태라고 하는 것은 여성에게나
남성에게 치명적인 잘못인 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성은 성스러워야 하고 스스로의 행위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무책임하게 수술로서 문제를 해결한다면 그래서 아이가 저주를 품으며 죽어야 한다면 그것이
그 누구의 잘못입니까? 님들의 잘못입니다.
저는 낙태 관련해서 오랜동안 상담을 했습니다.
지금 학생이라서 힘들겠지만 막상 아이를 낳으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아이를 키우는 힘든 과정보다는 아이때문에 얻는 행복이 더 커집니다.
또한 단 한번의 수술로 임신을 전혀 하지 못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님의 여친이 그러지 말라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충분히 생각을 해보시고 낙태때문에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많은 여성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미래를 설계하세요. 낙테에 관련된 많은 내용은 제 사이트 성지식에 있고
낙태모에 대한 피눈물나는 설움은 태아살리기(검색) 라고 하는 사이트에 가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부디 올바른 판단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잘 꾸리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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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습니다

직장내, 여성인권유린에 시달리는 아무방도가 없습니까??